[조은뉴스=오재현 기자]  18일 배우 유선의 소속사 모션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심쿵을 부르는 재순의 웨딩드레스 자태는 자체발광이네요. 순백의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유선씨의 아름다운 모습은 오늘저녁 8시 45분 '우리 갑순이' 에서 만날 수 있어요. 본방사수 해주실 거죠?" 라는 글과 함께 순백의 신부로 깜짝 변신한 비하인드컷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선은 보기만 해도 탄성이 나오는 우아하고 청초한 자태로 여신 같은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순백의 웨딩 드레스와 어울리는 단아한 유선의 미소는 조금식과 전세방이 다시 한번 반할 정도로 사랑스러운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유선은 어깨 선이 예쁘게 드러난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듯 웃고 있는 모습은 '드레유선'으로 불릴 만큼 우아하고 아름답다.

드라마 '우리 갑순이' 속 순금(재순-금식)커플의 이별로 아련하고 슬픈 상황과 다르게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유선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본 스텝들이 "너무 아름답고 예쁘다, '드레유선'이다"고 입을 모아 호응을 쏟아냈다는 후문.

한편 유선은 '우리 갑순이'에서 시청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던 순금(재순-금식)커플의 안타까운 이별로 불안한 삼각관계를 유지하던 재순은 조금식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전남편 전세방(정찬 분)과의 결혼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앞으로 극 전개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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