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임마누엘교회에서 주최하는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성탄전야 부산역 거리찬양이 24일(토) 오후 7시 부산역 광장에서 열렸다.

회중찬양으로 시작된 거리찬양은 렘넌트율동팀, 부산시민연합찬양대, 남여중찬단, 임마누엘찬양팀의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로 부산시민들과 함께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공연에서 임마누엘교회 이성훈 목사는 "전 세계 베스트셀러는 성경이고 최고 영향을 끼친 분은 예수님이다. 왜 예수께서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셔야만 했는지 알아야 된다. 나와 상관없이 찾아오는 재앙과 저주를 해결할 길이 없어 성공자들이 자살을 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참제사장 참왕 참선지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참 구원이 여러분께 임하길 바란다."고 메세지를 전했다.

임마누엘교회는 매년 성탄전야에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시민들과 함께하는 거리찬양을 열며 생명의 빛을 비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