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금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107호 중회의장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경원파워(주)는 오는 7월 20일 금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107호 중회의장에서 ‘제주도 태양광발전소 솔라시티파크 분양설치’ 대전 2018년 첫 사업설명회를 연다.

총 37차 설명회가 될 이번 대전설명회는 6.13지방선거 이후 더욱 탄탄해진 여당의 신재생에너지3020 정책에 활력을 받아 충청권에 새로운 투자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설명회에도 예약접수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경원파워(주) 조영호 대표는 지난 대구설명회에서 “경원파워의 태양광발전소는 정식 개발행위 허가를 받아 진행하고 개별 분할 등기가 가능해 자녀에게 허가증만으로 쉽게 전달이 가능하다. 따로 증여세에 대한 부담도 없어 많은 분들이 노후연금으로 사용하다 자녀에게 물려주고자 한다.”며 REC거래방법, 태양광발전전력 수급계약서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임야 대규모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가중치가 내려갈 예정이라 개인이 직접 태양광설치에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태양광발전소를 대규모로 대행하는 업체를 통하면 설치용량을 올려 기존과 비슷한 수익이 가능하다고 경원파워 관계자는 전한다. 최근 임야 가중치 0.7로 하향 조정에 따른 대처방안을 이번 설명회에서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 원희룡 제주지사 당선인의 공약인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보급율 100%를 주요 소식으로 전국 최초 113.76kw 당 수익구조를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그밖에 신재생에너지 용어정리, 발전사업에 필요한 준비에 대해 초보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전달이 있을 계획이다.

제주도 부지에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박물관을 설립할 예정인 경원파워는 세계관광도시 제주도에 솔라시티파크를 구상 중에 있다. 태양광분양 전문업체로 중소기업 최대인 지난해 300기를 분양완료하며 판로에 대해 안정성 있는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서울, 부산, 대구, 울산 등 수도권 및 영남권 일대에서 총 8차례 세미나를 진행한 경원파워는 제주 1차 99kw 총 90기 분양마감과 2차 115kw 92기 중 35기를 남겨두며 올해도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또한 경원파워는 현재 제주도뿐만 아니라 경북 의성군 제 9차 99kw 8기를 분양해 5기가 마감됐고, 포항시 북구 청하면 99kw 12기도 현재 2기만 남기며 조기마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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