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국민연금공단 등 도내 10개 전문기관과 찾아가는 장애인복지 상담 진행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25일(금)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에서 제15차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15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에는 도내 장애인·가족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국민연금공단 등 10개의 전문기관이 동행하여 △장애등급 및 심사·판정 상담 △금융정보상담 △법률정보와 절차 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상담 △의료상담 및 무료진료 △금연교육 및 상담 △보조기기 수리 및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하남시보건소 하남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상담·검사와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의 ‘나눔트럭-쥬씨가 간다’ 등 지역 내 자원연계를 통한 나눔도 이어졌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는 항상 누림센터와 협력하고 동행해주는 전문기관 덕분에 제15차 일사천리 누림상담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며 하남시 및 인근 지역 장애인·가족분들도 이번 상담을 통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16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6월 경기도 구리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구리시 거주 등록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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