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20년 이상 반영구적 수명을 자랑하는 옥상스틸 방수로 화제를 모으는 기업이 있다.

대구에 본사가 있는 오웰스틸은 기존 우레탄방수나 시트방수가 아닌 연결고리의 고유한 기술로 반영구적 스틸방수를 자랑한다.

오웰스틸 여환욱 대표는 “기술보증기금에서도 우수평가를 받은 옥상스틸방수는 중장기적으로 튼튼하고 오래가며 디자인 측면에서도 깔끔하다.”고 설명했다.

26년간 방수업에 종사하며 기존의 방식으로는 미래가 없다고 판단한 여 대표는 2003년부터 시행착오를 거쳐 스틸방수 신기술을 개발하며 2008년부터 시스템안정화를 이끌었다.

“여름에 열을 차단하는 차열패널 철판까지 생산할 수 있는 단계에 왔다. 패널을 연결하면 연결부가 오래 견딜 수 있는 것이 우리만의 독보적인 기술이다. 제대로 함께 갈수 있는 가맹점을 모집해 전국에 우리 제품을 선보이고 싶다.”고 여 대표는 전한다.

부천에 생산공장이 있는 오웰스틸은 포스코가 생산한 철판에 내구성을 더해 2015년 특허출원과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유통을 시작했다. 앞으로 소비자가 만족하고 그들을 살리는 일을 하고 싶다는 여 대표는 급수 문제로 고통 하는 지구촌에 좋은 물을 공급하는 봉사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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