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오는 25일 동래구기독교연합회(서창수 회장) 주최로 나라사랑기도회와 3.1만세운동 재현이 부산에서 있을 예정이다.

오후 3시 부전교회 본당에서 두명의 강사가 차별금지법 반대 등 특강을 하고 오후 4시30분부터 동래만세거리까지 150개 교회가 연합해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동래구기독교연합회 송영웅 총무는 "동래구 150개 교회가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3천명 이상이 거리행진을 할 예정이다. 동성애 반대와 모슬렘 국내유입 반대, 정부 졸속개헌 반대 등 3가지 구호를 내용 주요 내용으로 한다. 부산시 교계에 경각심과 함께 앞으로 다가올 부활절 연합예배에 불을 집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제 99주년 삼일절을 기념한 나라사랑기도회는 유관순 열사와 백범 김구, 도산 안창호 등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목숨을 바친 크리스천 한국위인들과 같이 나라를 두고 기도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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