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동사모2018(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김재덕 총괄본부장은 오는 1월 31일 오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서 개최되는 범시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페스티벌은 부산시민과 감동의 물결로 이어진 전라도(고흥군, 해남군 아리랑응원단, 목포시, 전남교육청)의 참여로 영.호남이 하나된 가운데 개최되며, DIP, 인스타, K-pop 가수들과 글러벌아리랑 응원단, 전라도 해남 문화예술단원들이 참여해 뜻 있는 행사로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응원전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주최 측 사단법인동사모2018(원호경 이사장, 지태용 총재, 우덕수 조직위원장) 대회장 문병각 부산 총괄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 동계패럴림픽을 통하여 온국민이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범시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페스티벌은 부산시장 外 부산시 교육감, 부산시 시의회 의장, 더블어민주당(부산시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부산시당위원장) 등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홍보대사들과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주관으로 참여하는 글로벌아리랑 응원단 권태균 회장은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아리랑 응원단이 대학로 마로니광장 과 서울시 광장에서 24일~30일까지 관광객과 함께 어울리는 아리랑 응원전과 음식올림픽 행사를 외국인들과 함께하며 평화올림픽 선포식을 펼친 후, 오는 30일 KBS 특별생방송을 마치고 31일 부산으로 집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 범시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페스티벌 행사에는 1998년 목욕봉사로 시작하여 각기관 단체에서 문화예술나눔 봉사로 약 900회 정도 봉사공연을 해온 박순례 용마예술단 단장과 단원들도 참여하며, 아름다운 동행이란 메세지를 담은 평창동계올림픽 안무를 준비해 단원 모두가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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