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지대 원주 영월, 많은 햇빛과 바람으로 전기량 우수 지역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전국 태양광발전소분양 전문기업 경원파워(주)가 지난 24일 오후 2시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제27차 태양광발전분양 사업설명회를 성료했다.

지난 10월 대구에서 열린 설명회와 달리 이번에는 참가비를 통해 실제 태양광 분양에 큰 관심이 있는 수십명의 개인투자자들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원파워가 지난 9월 분양공고를 시작한 강원 영월군 1차 중동면 99kw x 20기(잔여 16기)를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강원도와 경기도 등 전국에서 모인 투자자들에게 원주에 태양광발전소의 우수한 입지를 전했다.

경원파워(주) 조영호 대표이사는 "강원도 원주 영월은 고산지대로 많은 햇빛과 바람으로 전기량이 우수한 지역이다. 지금 전기세가 점점 상승하는 구조이고 유럽에도 석탄발전소가 폐쇄하는 흐름이다. 개발행위를 받기 힘든 상황인 만큼 태양광분양전문기업을 통해 쉽게 개인태양광발전소를 획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99kw 사용시 수익률을 공개하며 "REC도 언젠가 없어져 SMP와 합산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99kw를 사용하면 가중치 1.2를 적용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30년 수명에 큰 유지관리가 필요 없고 CCTV로 실시간 확인가능한 태양광발전소만 경원파워에서 올해 300기 이상 분양완료했다."고 조 대표는 덧붙여 설명했다.

경원파워에서는 최근 세계적 관광도시인 제주도에 15만평 태양광분양부지를 단독으로 확보하며 99kw 350기 분양을 시작했다. 중소 단일 기업으로는 제주도 최대 규모로 주변 리조트와 7개 골프장을 두며 태양광 관광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 밖에 인기리에 분양중인 경북 영천시, 상주시, 충남 천안시, 충북 제천시 등 14기도 곧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다.

설명회 이후 질의 및 응답시간에는 ‘2구좌 선택시 99kw와 그 이상 전력과 가중치의 차이는?’ ‘개인과 법인의 차이는?’ ‘인버터 유지기간은?’ ‘ESS장치 설치 금액은?’ ‘분양위치 선정방법은?’ ‘공유지분과 개인지분 구분은?’ ‘대출방법과 이자는?’ ‘풍량에 따른 전기 생산량 차이는?’ 등 수많은 질문이 1시간 정도 쏟아졌다.

올해만 300기 이상을 분양 마감하며 미래 노후를 책임질 투자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경원파워는 개인태양광발전소 분양 토탈 원스톱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태양광발전 분양사업을 시작하고 지속하는 업체로도 고객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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