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웨일즈 대학교(Johnson & Wales University, JWU)는 STEM 전공으로 입학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2017년 9월 27일에 STEM 전공 유학설명회를 실시한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이다. 존슨앤웨일즈 대학교에는 아래와 같은 STEM 전공들이 개설되어 있다.

미국에서는 STEM 분야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STEM 전공 유학생에게 최대 36개월의 고용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모든 유학생들에게 12개월의 졸업 후 현장실습(OPT, Optional Practical Training) 기간이 주어지지만, STEM 전공 유학생들은 추가로 24개월을 더 연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5월 18일에 발표된 퓨 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거의 70만명에 가까운 수의 학생들이 OPT 승인을 받았으며, 2014년의 승인자는 13만6617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2012년부터 2015년까지의 OPT 승인 후 고용률은 STEM 전공이 73%로, 비 STEM 전공의 57%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최근에 발표된 미국 이민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OPT 유학생 취업자가 2015년에는 29만명, 2016년 33만명이었으며, 2017년 상반기 6개월 동안에 25만5500명으로 기록되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OPT 승인은 4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전문직 취업비자의 경우에는 미국 기업이 외국인을 고용하기 위해서는 미국인에게 우선 일자리를 주어야 하는 복잡한 고용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반면 OPT는 이러한 규제사항이 없어서 미국 기업들이 쉽고 편하게 유학생들을 고용할 수 있기 때문이며, 연간 8만5000개의 비자 쿼터 제한도 또 다른 이유이다.

미국의 대학이나 대학원 졸업 후 바로 귀국하여 직장을 찾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졸업 후 현장실습(OPT)이나 전문직 취업비자(H-1B) 등을 이용하여 미국에서 일정 경력을 쌓고 나서 귀국을 하여 경력직으로 취업을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또한 미국에 남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전문직 취업비자로 일하는 기간 동안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OPT로 일을 하다가 전문직 취업비자로 변경하는 경우 비자 추첨에서 탈락을 하더라도 STEM 전공자들에게는 2번의 추가 기회가 있어 취업비자를 받을 가능성이 비 STEM 전공자들에 비해 더 높다.

◇입학절차

존슨앤웨일즈대학교는 1년 3학기제를 채택하고 있어서 9월, 12월, 3월 등 연간 3번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마감일이 정해지지 않는 수시입학제(Rolling Admission)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연간 학비는 3만1158달러이고 기숙사비는 1만3989달러이다.

조건부입학을 신청하면 토플성적이 필요 없으며, 고등학교의 내신성적 5등급 이내면 입학이 가능하다. 학교 설명 및 지원에 필요한 모든 절차 및 수속은 한국 프리미어 대표사무소로 연락을 하면 친절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학디자인 & 구성관리(Engineering Design & Configuration Management)
-그래픽디자인(Graphic Design)
-네트워크공학(Network Engineering)
-로봇공학(Robotics Engineering)
-사이버위협 & 방어(Cyber Threat Intelligence & Defense)
-생물학(Biology)
-소프트웨어공학(Software Engineering)
-전자공학(Electronics Engineering)

◇STEM 전공 설명회

2017년 12월 학기와 2018년 3월 학기 준비생들을 위해 한국사무소에서는 설명회를 실시한다. 성적증명서를 가지고 오면 당일 합격여부를 바로 알 수 있다. 설명회는 12명 정원으로 자리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일시: 2017년 9월 27일(수요일) 오후 2시
장소: JWU 한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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