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18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히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日 공식 SNS를 통해 "이벤트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늘은 중간부터 호우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에서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후지TV 드라마 '人は見た目が100パーセント'의 주제곡 '女子モドキ'의 MV에서 선보였던 캐릭터의 모습으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까만 뿔테안경에 홈웨어 컨셉의 오렌지 컬러 롱티셔츠 차림으로 현란한 그래피티가 가득한 벽을 등진 채 카메라를 향해 귀엽고 깜찍한 표정과 포즈를 취해보이고 있으며, 다른 사진에선 티셔츠와 데님 팬츠에 레드 컬러의 가죽 재킷을 매치한 스타일리쉬한 차림으로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한 카페 가운데서 양팔을 활짝 펼친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어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물오른 꽃 미모를 한껏 뽐내고 있는 강지영은 이날 일본에서 열린 1st 앨범 'ManyFaces' 발매기념 이벤트에 참석해 현장을 찾은 일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지난 5월 일본에서 'JY 1ST LIVE TOUR MANY FACES 2017'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던 강지영은 2018년 개봉 예정의 일본 영화 '레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아 극중 성추행을 일삼는 사장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영혼이 바뀌는 미인이지만 내성적인 파견직원 타카나시 레옹으로 분해 코믹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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