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박규리가 1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카페 398에서 월드쉐어가 개최하는 '박규리와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규리와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 행사에 참석한 박규리는 본인의 개인 소장품 및 지인들에게 기부받은 물품을 직접 팔기도 했으며, 캠페인 대사로 활동 중인 월드쉐어 해외아동결연 캠페인 ‘링크하트’를 소개하기도 했다.

월드쉐어와 함께하는 박규리의 나눔은 지난해 말 필리핀 해외 봉사를 통해 시작됐으며, 필리핀 봉사에서 만난 아이들이 가난과 질병으로 힘들어 하는 모습에 그들에게 많은 도움이 필요한 것을 느낀 박규리는 직접 해외아동결연을 맺는 등 사랑 나누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근 영화진흥위원회의 '배리어프리영화 온라인VOD 서비스 홍보동영상 제작사업'을 통해 제작되어 오는 6월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인 단편 배리어프리영화 '볼링블링'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을 마친 박규리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똑부러지고 야무진 성격의 여경 장은주 역을 맡아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에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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