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윤영화 기자]
지역 주민 및 소외계층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행정의 서울 동부 지방법원(법원장 이승영)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다.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국민들과 보다 가까이,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회를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자 서울 동부 지방법원에서 지역주민, 지역 문화소외계층 등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5월 30일 서울 동부 지방법원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특히 본 공연 행사는 장애인 협회, 다문화 가족 등의 소외계층이 우선적으로 초청 관람객으로 초대되어 진행되며, 공연 출연진으로 ‘서울 팝스 오케스트라’, ‘한국힙합문화협회’ 소속 유명 아티스트들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는 ‘유진 박’ 이 참여한다.

본 행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왔던 서울 동부지방법원 관계자에 의하면 “무엇보다 국민, 지역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는 법원으로 국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의 법원으로 동부지방법원으로 작은 음악회일지라도 참여하는 아티스트 및 초청 관람객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하였다.

한편 금번 공연에 참여하는 서울 팝스 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공연단으로서 다양한 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자칫 특정 계층들만의 전유물로 치부될 수 도 있는 오케스트라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활동을 왕성히 활동 중이며, (사)한국힙합문화협회의 경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가수, 힙합댄스 등의 힙합퍼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서 자체적으로 건전한 힙합문화의 보급 및 전파를 위하여 힙합문화공연단을 자체 운용하고 있다. 금번 공연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신나는 예술여행 학교순회 문화공연” 작품으로 선정된 “갈매기의 꿈”의 하이라이트 장면들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에 있다.

공연과 관련한 한국힙합문화협회 관계자는 익히 알고 있듯이 “대한민국 최고의 비보이, 팝핀 등의 멤버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국가 브랜드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만큼, 여러 불우한 여건하에서도 무한한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 시장을 제패하여 왔던 힙합퍼들의 모습이 본 공연을 관람하는 장애우, 다문화 가정에 희망의 빛이 투영되기를 바라며 작으나마 즐거움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연무대에 서는 “유진 박”의 경우, 여러 불우한 여건과 환경을 딛고 일어서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이름을 알리며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금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민과 함께하며 국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여 나간다는 작으나마 음악회의 취지에도 부합하는 좋은 모습이라고 하겠다.

본 공연 행사를 통하여 5월 가정의 달을 멋지게 마무리함과 동시에 서울 동부지방법원의 문정동 시대의 산뜻한 출발이 이어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바이다.

문의: linep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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