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지난 21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히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JY #Manyfaces2017 #20170521 ♪♬ #小指がピン #새끼손가락뭔데 >ㅁ<)"라는 글과 함께 첫 솔로 콘서트 'JY Many faces 2017' 공연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블랙 레더 자켓 차림으로 눈부신 푸른 빛 줄기 속에서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물오른 꽃 미모에 더해 강지영의 우수에 찬 눈빛과 느낌 충만하게 핀 새끼 손가락이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서 "#JY #Manyfaces2017 #20170521 마지막ㅋ_ㅋ 마지막은 ジヨ子 最後はジヨ子"라는 글과 함께 추가로 정열적인 레드 드레스 차림으로 고혹적미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부터 화이트 드레스 차림으로 청초함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모습에, 뿔테 안경과 헤어밴드에 홈웨어가 연상되는 롱 레드 티셔츠를 입고서 귀엽고 코믹한 모습을 연출한 무대 사진들을 공개해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까지도 즐겁게 했다.

이날 강지영은 도쿄 Zepp DiverCity에서 개최한 자신의 솔로 콘서트 투어 마지막 공연을 2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즐겼으며, 지난 10일 발매된 첫 솔로 앨범 'Many Faces ~ 다면성 ~'의 곡을 포함해 총 17곡을 열창했다.

한편, 지난 13일 일본 Zepp Nagoya에서 첫 콘서트 투어의 막을 올린 강지영은 14일 일본 zepp namba 공연에 이어, 21일 Zepp Diver City에서도 'JY 1ST LIVE TOUR MANY FACES 2017'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Zepp Diver City 공연에는 걸그룹 카라의 동료였던 가수 니콜이 응원차 참석해 관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해 여전한 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콘서트 투어와 함께 지난 10일 발매된 1st 앨범 'ManyFaces'의 프로모션 활동을 병행중인 강지영은 최근 2018년 개봉 예정의 일본 영화 '레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아 극중 성추행을 일삼는 사장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영혼이 바뀌는 미인이지만 내성적인 파견직원 타카나시 레옹으로 분해 코믹한 연기에 도전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