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세군 목양원, 바비큐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가 지난 18일 군산시 회현면에 위치한 복지시설인 ‘구세군 목양원’을 방문해 바비큐 파티를 열어 사랑의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봉 이사장과 장학회 회원을 비롯해 관내 주요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과 함께 장학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기봉 이사장은 “복지시설에서 지내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밝게 지내실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미력하나마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지난 1994년 설립 이후 해마다 장학사업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돕기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