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3일 못골스크린골프연습장 최재영 대표는 부산 남구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쌀 1680kg과 라면 15박스를 후원했다.

못골스크린골프연습장 최재영 대표는 "대연초등학교 36회 졸업생으로 고향 남구에서만 54년을 살아왔다. 골프장 사업을 시작하며 대연5동 주민센터와 동행푸드마켓의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자들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 남구 기초수급자 900회원이 있는 동행푸드마켓은 최 대표의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다고 한다. 최 대표는 개인적으로 조손가정을 후원중이고 연말연시를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를 희망했다.

"개인적으로 어렵게 성장한 만큼 받은 것을 베풀고 싶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한다. 체면상으로 하는 봉사가 아닌 마음으로 서로 돕고 돕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그는 밝혔다.

못골스크린골프연습장은 8개의 룸과 6개 타석을 갖추고 고객서비스 강화로 2017년 새로운 시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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