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과잉보호, 청소년 에이즈감염 원인 74% 심각”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유튜브의 ‘장성민 공식채널’의 18일 주제는 ‘동성애’였다. 네티즌들에게 주는 정서적 충격이 크다. 상당한 파급력을 가진 주제다. 어느 대선후보도 쉽게 거론하지 못한 민감한 화두를 장성민 후보는 우리사회에 당당하게 내던졌고 동성애 반대의사를 분명하게 공식 천명했다.

당당하게 ‘동성애’ 화두 던지자, ‘장성민의 시사탱크’ 앵커답다, 반응
동성애 급속한 확산 무방비 우려, 끔찍한 위기상황 직면할 것, 경고

시원시원한 어투로 종편 시사프로그램의 정상을 이끌어가던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 앵커답다. 4년여 동안 축적된 대국민 공감방송 진행자의 저력은 당시 시청자들을 ‘장성민 공식채널’ 유튜브 시청자로 끌어 모으면서 장성민 후보의 대국민 SNS 소통정치는 이번 대선의 또 다른 역사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톡, 까놓고 얘기하는 장성민 앵커’으로 통하는 장 후보는 “이대로 가다가는 동성애의 급속한 확산과 그로 인한 막대한 피해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끔찍한 위기상황에 직면한다.”고 경고했다.

동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9eWauUZKxY0


장성민 후보, 국민대통령시대 주창자답게 연일 국민소통 실천
왜 동성애 반대하는지, 국내외 보고서와 자료 제시하며 설득

‘국민이 주인인 국민대통령시대’를 주창하며 매일 SNS 소통정치를 직접 실천하고 있는 장성민 후보는, 현재 우리 사회에는 서구의 비윤리적인 성문화인 동성애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크게 우려했다. 특히, 최근 단순히 동성애자들 인권문제를 넘어 많은 국민들에게 동성애를 정상으로 인정하도록 강요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성민 후보는 “동성애를 정상으로 인정하지 않을 경우 처벌하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고, 학교현장에서조차 동성애를 옹호하는 일방적인 내용의 교과서가 제작되었으며, 최근 지자체별로 제정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는 동성애를 조장하는 독소조항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동성애 문제를 공개적으로 비중 있게 거론하는 이유를 밝혔다.

대선후보 중 당당히 동성애 직접 거론하고 대안 제시한 첫 후보
동성애 치유한 수많은 사례 설명하고 동성애를 끊을 방안도 제시

장성민 후보는 이 때문에 동성애를 절대적으로 반대하고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가 확산되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천명한 것이라면서 이번 대선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이 문제를 처음으로 거론하고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약한 후보가 됐다.

그러면서 동성애를 인권으로 보호받아야 한다는 논리는 잘못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인권이란 인간이라면 누구나 태어날 대부터 당연히 가지는 권리, 즉 천부인권을 말하고 인권은 피부색, 성별, 인종 등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적용돼야 하지만 성별, 인종, 피부색과 같이 선천적으로 정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장 후보는,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율이 남성은 11.1%, 여성은 13.6%에 불과하다는 한 조사결과는 동성애가 유전자와 태아기의 호르몬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자료를 직접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동성애를 치유한 수많은 사례들과 동성애를 끊도록 도와주는 단체들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동성애는 국민 보건에 절대적인 피해를 가져다준다" 지적
"동성애로 10~20대 AIDS 환자 급속도록 확산돼 큰 문제" 우려

또한, 동성애는 국민 보건에 절대적인 피해를 가져다준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인류의 존망이 걸린 문제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동성애가 에이즈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정부기관의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면서 질병관리본부 보고서를 인용했다.


질병관리본부가 2014년 1월 작성한 ‘국가 에이즈관리사업 평가 및 전략개발’ 보고서 에 따르면 “에이즈 확산의 주요인이 남자 동성애자간 성 접촉에 있다”는 것이고 “감염내과 교수들의 진료 경험상 실제 환자들의 60-70% 이상이 남자 동성애자”라는 것이다.


특히 지난 10년간 에이즈 감염환자 수는 4배나 증가했고, 그 원인이 남성 동성애 집단 수가 2배 증가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동성애를 통해 10대, 20대 AIDS 환자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 보고서 요지다.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에이즈에 감염된 15~19세 남성은 2000년 2명에서 2013년 52명으로 무려 26배나 증가했다. 20~24세 남성은 2000년 15명에서 2014년에 160명으로 무려 11배나 증가했다. 특히 2009년 하반기부터 2011년까지 감염된 국내 청소년(10-19세) 에이즈 감염경로는 이성애자 13명(26%), 동성애자 37명(74%)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피해 확산 우려, 국민보건차원서 동성애 확산 적극 대처해야
빌 게이츠, “인류의 멸망은 전쟁이 아니라 난치병과 바이러스 확산”

이는 동성애자들이 주로 청소년들을 성 파트너로 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성민 후보는, 다른 나라들은 전부 다 AIDS 환자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데 유독 우리나라는 AIDS 환자가 더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크게 우려했다. 장 호보는 “우리는 국민보건차원에서도 이 동성애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막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성애는 에이즈뿐만 아니라 수많은 이름 없는 성병이 창궐하는 원인이 되고 있고 인류의 멸망을 위협하는 것들도 모두 이름 없는 바이러스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4세기 유럽인구의 1/3을 사망케 한 흑사병과 20세기 초 약 5000만 명의 사망시킨 스페인 독감이 대표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장 후보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만든 빌 게이츠 사례도 제시했다. 빌 게이츠는 “인류를 멸망케 하는 것은 전쟁이 아니라 이름 모를 난치병, 바이러스 확산”이라면서 이를 막기 위해서 수 조원씩 아프리카에 쏟아 붓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성민 후보는, 우리나라에도 사스, 조류독감, AI, 구제역 등 많은 전염병들이 우리 국민의 보건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수백만 마리의 가축들이 살 처분 당하는데도 잡히지 않고 매년 발생하고 있는 AI와 구제역으로 축산농가가 큰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갈수록 늘어나는 에이즈와 신종 전염병에는 속수무책으로 앉아서 당하고 있다면서, 광우병 파동 때 온 나라를 뒤흔들었는데도 1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 몇 명의 환자가 발생했겠냐고 우려했다.


그렇게 많은 국민이 자신의 건강과 생명에 민감하다면, 오늘 우리 눈앞에서 갈수록 창궐하고 있는 동성애를 통한 각종 질병의 확산을 국가 보건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장성민 후보는 “이러한 동성애를 차별금지법까지 만들어서 과잉보호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단호하게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별금지법은 성 소수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동성애를 조장하는 일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다수 사람들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역차별을 당하게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동성애자 반대 증오하자는 것이 아니라, 행위 자체 반대하는 것
동성애 질병확산, 동성애와 싸움 포기하면 인류의 미래가 없다

그러면서 장성민 후보는 공식채널 영상에서 이렇게 나지막이 말했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동성애자를 반대하고 증오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동성애라는 행위 자체를 반대하자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동성애를 천부적인 인권으로 여기고, 이를 정상으로 인정할 것을 강요하며, 어린 학생들에게 이를 옹호하도록 가르치는 행위는 오히려 전 국민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건강을 위협하는 우리사회의 공공의 적이기 때문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장 후보는 그렇게, 바이러스 확산의 위험을 안고 사는 인류는 전쟁터에서 총알세례를 받지 않는 요행을 바라는 것보다도 훨씬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우리 인간이 실수를 하게 된다면 가장 큰 실수는 동성애를 통한 질병확산을 막지 못한 것이 될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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