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국(생활체육교실)에서 28개 종목단체


[조은뉴스=채덕수 기자]  김제시체육회는 21일 4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 개최를 시작으로 28일 본회 사무국(생활체육교실)에서 28개 종목단체 대의원들이 참석하여 정기 대의원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 회의에서 예산 및 결산 등을 의결하고, 김제시체육회 제․규정 개정 건과 종목단체의 통합을 통한 새롭게 출범하는 회원단체 가입을 의결하였다.

또한 김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2017년도 주요사업 55건중 자체사업으로 31개 사업과 회원단체 보조 사업으로 31건을 계획 중이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지난해 법적근거에 의해 통합된 첫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시 종목단체 및 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함으로써 김제시체육회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대회 유치 및 전국대회 참가 등 주요활동 상황을 보고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김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인 조숭곤 부회장은 “체육회의 발전과 종목단체의 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고 체육의 활성화 방안 등 올해에도 잘 정비된 조직을 바탕으로 각종 체육행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김제에서 유치되는 체육행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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