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야생도토리 먹은 풍부한 마블링 돼지고기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의 돼지국밥 향수 프랜차이즈 목촌돼지국밥 (주)행운식품에서 도토리 먹인 흑돼지 목살 전문점을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 오픈해 화제이다.

스페인 청정지역에서 방목되어 도토리만 먹은 최상급 돼지고기인 이베리코 흑돼지를 부산에 도입해 관심을 모은다.

"스페인 청정지역에서 야생도토리에 포함된 성분이 이베리코돼지만의 풍부한 마블링을 만들어 낸다. 새로운 풍미를 만드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이다."며 (주)행운식품 전판현 대표이사는 오픈 소감을 밝혔다.

이베리코만의 특별한 맛으로 스페인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방목으로 사육을 한 깨끗한 돼지고기라는 것이다. '코팅한 듯 입안에 진하게 전해지는 지방질'은 이베리코만의 유일성이라고 한다. 또한 최상의 마블링으로 프레사 부위가 그대로 살아있다는 특징이 있다.

걸어 다니는 올리브나무라 불리며 올레이산이 포함된 이베리코는 스페인 이베리코 반도의 데헤사 지역의 목초지에서 야생도토리를 먹고 자랐다. 올리브와 유채꽃 허브를 추가로 먹고 자란 최상급 돼지고기 이베리코는 일반 돼지에 비해 뛰어난 풍미로 전 세계 유명 레스토랑 수요미식회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차별적 맛을 선보인 스페인 최상급 돼지고기 이베리코의 맛을 보기 위해 연산동 고분로 목촌이베리코흑돼지목살 직영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동안 정직하고 맛있는 돼지국밥 전국 프랜차이즈의 이미지 때문에 고객들은 신뢰하고 목촌이베리코를 찾는다.

(주)행운식품은 오랫동안 지속된 고기유통과 다량의 육류확보를 통해 껍데기와 삼겹살, 목살 대표메뉴인 자매브랜드 7U(세븐유)를 성공시킨바 있다. 이제 이베리코 열풍을 이어가는 목촌은 메뉴개발, 상권분석, 매뉴얼 등 프랜차이즈 운영시스템 개발을 통한 노하우를 가맹점주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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