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문형남 교수를 지도교수로 10명이 독도동아리 구성 활동 본격화

[조은뉴스(서울)=이경민 객원기자] 지난 달 9일 (사)독도재단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학 독도동아리 상호간 친교와 2017년 활동 계획 수립을 위한 안내를 통해 독도 영토주권과 국내외 홍보강화를 위해 ‘대학 독도 동아리 지도교수 및 학생대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독도재단은 민간차원의 독도수호사업 및 국내외 홍보활동을 통한 독도영토주권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각 대학의 독도동아리는 독도재단의 지원을 받아 독도의 영토주권 강화와 교육 및 홍보를 위하여 결성되었다. 현재는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 동국대학교, 영남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등 전국 40여개 대학들이 활동 중이거나 활동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 대학 독도동아리 활동 계획 수립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각 대학동아리 지도교수의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숙명여대에서는 문형남 교수(IT융합비즈니스전공)를 지도교수로 하고 김수진, 신윤서, 이경민, 이영주, 이은숙, 이향미, 임정아, 차예린, 최지선, 한혜인 등 앙트러프러너십전공 1학년 10명이 동아리를 구성하고, 새해부터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학생 중에는 이경민 학생이 학생대표를 맡았다. 숙명여대 독도동아리는 조만간 2017년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독도재단의 지원을 받아 독도 홍보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독도 방문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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