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올 겨울 소름 끼치는 반전으로 현실 공포를 선사할 단 하나의 심리 싸이코 스릴러 영화 '펫'이 오는 12월 2일 미국과 동시 개봉된다.


‘스토킹’과 ‘납치’ 그리고 ‘감금’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강력한 서스펜스와 스릴을 선사할 작품 영화 '펫'은 짝사랑하던 여자를 SNS로 지켜보던 한 남자가 납치해 지하 밀실에 ‘펫’으로 가두면서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싸이코 스릴러이다.

영화 '펫'은 어긋난 집착과 욕망으로부터 탄생된 싸이코패스의 비극적 이야기를 그리며, 불특정 다수의 표적이 되고 있는 SNS 사생활 유출을 토대로 현실적인 공감을 극대화 시키며 여타 스릴러의 공식을 완전히 깨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객들의 예상을 뒤엎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전개되는 영화 '펫'의 충격적인 이야기는 최근 독특한 소재와 반향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것에 성공한 '맨 인 더 다크', '라이트 아웃'을 이을 또 하나의 밀실 스릴러가 탄생할 것을 예고하며 일반적인 공포영화가 아닌 독특한 컨셉과 신선한 소재를 활용해 현실적이어서 더욱 무서운 새로운 공포를 완성했다는 평을 이끌고 있다.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호빗 ‘메리’ 역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도미닉 모나한과 영화 '블랙 스완'에서 ‘베로니카’ 역을 열연했던 세니아 솔로가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아미고'의 연출을 맡으며 공포 영화 장르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감독 카를레스 토렌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카를레스 토렌스 감독은 영화 '펫'을 연출하기에 있어 세계적인 거장이자 심리 싸이코 스릴러 장르계의 대부로 불리는 히치콕 감독의 작품 '싸이코'에서 특히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히며, 영화 '펫'이 '싸이코'에 버금가는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선사할 작품이자 지금까지 만들어져 온 스릴러 장르의 틀에서 완벽히 벗어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작품임을 암시했다

[영화 '펫' 메인 예고편 영상]


이처럼 카를레스 토렌스 감독은, 영화 '펫'이 남녀간의 비극적인 사랑으로부터 시작된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올 겨울 단 하나의 심리 싸이코 스릴러 임을 암시하며 실화보다 더욱 실화 같은 색다른 ‘현실 공포’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한편, 올 겨울 가장 강력한 심리 싸이코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며 충격적 소재를 통에 극한의 서스펜스와 차원이 다른 공포를 안겨 줄 영화 '펫'은 오는 11월 30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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