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윤정희 기자]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제17회 정기 필기시험이 오는 12월 10일 전국 5개 지역 시험장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원서접수는 11월 28일까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홈페이지(www.dwse.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능하다.


반려동물 관련학과 재학생 이상이거나 관련업무 경력증빙자의 경우 가산점 혜택을 부여받는다.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직무교육으로 구분되어 실시되며, 1차 필기시험은 반려동물총론, 펫시터, 펫매니저, 브리더입문, 반려동물장례학 및 행정의 5개 과목에서 100문항이 출제되어 60점 이상 득점자에 한하여 8시간의 2차 직무교육 이수 후 정식 자격증을 부여받는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는 반려동물관리사의 직무를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여 반려동물의 유통, 수입검역과정, 동물학대 방지 및 사후관리, 동물보호법 계도, 동물매개치료, 동물교감, 동물사양(품종)관리, 특수견 관리, 사육 및 분양, 핸들링, 위탁관리, 위생관리, 반려동물장례 행정관리, 반려동물 관련 상담·교육·훈련 등의 반려동물 관련 제반직무를 수행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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