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5일 이름만으로도 화제가 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천호진이 영화 ‘아리동’(가제)에 캐스팅되어 새로운 매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할 예정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천호진은 극 중 한의사이자 아픈 아내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는 젠틀한 노신사 '나정혁' 역으로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영화 ‘아리동’ 은 꼬장꼬장하기로 악명 높은 아리동 최고의 터줏대감과 이동네에 유난히 관심 많은 전직 형사가 '어쩌다' 콤비가 되어 동네 일대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들을 쫓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기술자들’, ‘공모자들’ 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2017년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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