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이용한 쾌적한 업무환경, 전국 1등 우수모델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 제12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그린힐링오피스 경진’에서 도시농업지원센터 사무실이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시농업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 창&작은세상 업체에서 개발한 일체형화분을 직접 엄선해 설치하며 다양한 관엽식물을 사무실 공간에 배치했다. 그 후 농업기술센터는 ‘원예식물을 활용한 실내 공기정화’라는 주제로 사무실 방문자로 하여금 쾌적하고 밝은 이미지를 보여 좋은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일체형 파티션화분 설치후 느낀 소감에 대해 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로서 방문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일체형 파티션화분을 결정했다. 많은 식물로 인해 새 건물에서 나는 냄새가 차단되고 심지형 화분으로 인해 물 관리가 너무 편리하다."고 전했다.

또한 "힐링이 되는 이러한 원예활동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실내원예 사업의 확대 및 식물 관련 새로운 수요창출로 확대되어 실생활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6월 현장심사를 실시한 '그린힐링오피스 경진'분야에는 전국 12개 기관 또는 단체가 참여했다. 그린힐링오피스란 사무공간에 면적대비 5%의 식물을 배치하여 실내공기 중 오염물질을 절반 이하로 낮추는 것을 말하는데, 연구결과에 따르면 포름알데히드는 50.4%, 톨루엔은 60.0% 감소된다고 밝혀졌다.

삭막하고 딱딱한 사무실에 천연 힐링과 함께 푸른 정원으로 바뀌는 파티션화분은 도시농업지원센터와 같은 국가 사무처리 기관인 관공소에서 많이 찾고 있다.

창&작은세상 일체형화분은 사무실과 가정에 40일 주기로 한번 물을 채우면 무동력으로 물이 자동으로 공급된다. 별도의 공간 없이 파티션 위를 활용해 많은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이 있다.

창&작은세상 강성희 대표이사는 "최근 국가기관과 신축 사무실, 일반 가정집에서 일체형 파티션화분과 창틀화분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공기정화와 전자파 제거, 천연 가습 효과를 볼 수 있어 건강과 함께 업무 능력에 놀라운 향상을 가져온다."고 밝혔다.

부산시 금정구 두구동에 본사가 있는 창&작은세상 (주)태현창호(www.taehyun-windows.com)는 부착화분과 창틀화분, 커튼월수족관, 커튼월일체형화분, 커튼월인서트용화분 등 다양한 화분을 전국적으로 시공하고 있다.(문의:051-525-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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