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는 재미가 가득한 9월, 늘푸른도서관으로 놀러오세요!


[조은뉴스=채덕수 기자]  군산시 늘푸른도서관(구 보건소 위치)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5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는 어린이들의 톡톡 튀는 감성이 담긴 ‘문학동네 동시집’ 원화전시를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에는 ‘책, 영화로 변신하다’라는 주제로 원작동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가족영화 4편 ▲하울의 움직이는 성, ▲괴물들이 사는 나라, ▲마틸다, ▲팬을 상영한다. 

10일에는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며,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책놀이』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대를 직접 만들어 보는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놀이’와 ‘독서대 만들기’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영화상영 및 과월호 잡지 배부는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늘푸른도서관(454-5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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