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 태권도대회 금1, 은1. 동3개 개인종합 준우승


[조은뉴스=채덕수 기자]  김제시청 태권도팀(단장 안상일)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된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 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금1, 은1. 동3개를 획득 개인종합 준우승을 차지하여 지평선의 고장 김제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태백시, 태백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4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각부별로 나뉘어 치루어졌다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김제시청은 +73kg급의 이수민선수가 결승에서 영천시청의 송미성 선수를 7:5로 제압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49kg급의 장혜진 선수는 결승에서 안산시청의 최수지 선수에게 아깝게 패해 은메달을 그밖에 -46kg급의 이효진, -53kg급의 지소현, -73kg급의 박예슬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여 개인종합 준우승을, 5인조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하였다.

이에 서인오 감독은“무더위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김제시청 태권도팀이 전국 강자로 자리매김하면서 앞으로 더욱 매진하여 우승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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